전공을 1개만 듣는데 그것도 기말고사만 봐서, 중간고사를 안 본다.
이런 적 증말 처음이야,,, 항상 학기 시작하고 한 달 지나고부터는 진짜 미친듯이 바빴는데
내게 이런 나날들이..? 호호호
근데 또 할 게 아예 없는 건 아니라서 그런 일들을 하며,, 보내고 있다...
나도 나름 바쁘다는 걸 어필하려 브이로그 올릴라고 이렇게 영상 많이 찍었는데
막상 편집하려고 하니까 내 손도 별로고 뭔가 걷는 모습도 별로여서 짜증나서 관뒀다.
어떻게 잘 편집하면 될 것 같긴한데, 뭔가 별로 흥미로워 보이지가 않았다.
지금 좀 화가 났는데, 왜냐면 나는 이번학기 쉬어야지! 하고 마음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병렬프로그래밍을 들어서 겁나 빡센 플젝을 해야하고, 학교 프로그래밍 대회 문제도 내야하기 때문이지.
물론 작년에 했던 일들에 비하면 양은 새발의 피에 불과하지만
그냥 하기 싫다구요 아시겠어요? ㅜ
왜 이렇게 학교를 다니는 내내 고통밖에 없는 거지?
요즘 학교가 꼴도보기가 싫다구요 너무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엉
근데 머 나말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럴듯 하다
일기를 시작하자마자 부정적인 말들만 가득 썼더니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 같아 보이는 군...
그나저나 웃긴 짤을 발견했당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 너무 웃겨 인턴할 때 딱 저 마음이었다.
글고 요즘 하늘사진 많이 찍었다.
호호 나는 찍사야 너무 잘 찍엉 ㅎㅅㅎ
아 그리고 이번주랑 저번주 여기저기 면접보고 다녔는데,
사실 여기저기는 아니고 몇군데 안된당 ㅎㅎㅎ
결과 좀 빨리 알려줬음 좋겠당 속터져 죽겠음 징짜! 으으
그럼 쓸말이 없으니 이만,, 춍춍 gun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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