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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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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 사보험 DR-WALTER 오키,, 이제부터 나의 비자일기가 시작된다. 아니 지구촌이라며,,, We are the one 아니었어? 다 거짓부렁이다. 다른 나라에 살기 위해서는 비자라는 아주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다. 나는 멍청하게도 이게 이렇게 준비할 게 많은지 몰랐다. 그 시작으로 오늘은 보험! 음,, 나중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 나는 사보험인 Dr-Walter에 들었다. 일단 독일은 공보험과 사보험으로 나뉘어있는데, 보통의 월급쟁이 직장인이라고 하면 회사에서 반, 본인이 반을 부담하여 공보험을 든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 나는 일을 시작하지 않았고, D-type 비자를 위한 Travel Health Insurance가 필요했다. 내가 들어야 하는 travel health insurance의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 m..
0. 뮌헨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아무도 안 보는 블로그이지만,,, 나중에 내가 나를 돌아보기도 좋을테니까 간간히 업데이트 해놓기로 했다 ㅎㅎ 6월부터 뮌헨에서 일합니다! 정말 생뚱맞지만 그렇게 되었다.. 나는 독일이라는 나라에 별로 관심도 없었고, 음 그냥 유럽에 있는 나라 중에 하나지~ 하는 생각이 강했는데 내가 막상 가서 살게 된다니 정말 신기하다 ㅋㅋ 독일 문화나 역사는 하나도 모르고, 심지어 독일어도 할 줄 아는 말은 구텐 탁! 밖에 없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여튼 요즘은 독일에서 살 때 필요한 비자 때문에 귀찮은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아주 귀찮아 죽겠다! 이 나라는 왜 대체 이렇게까지 하지..? 싶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물론 나는 회사에서 다 해주고 서류만 준비하면 돼서 덜 귀찮은 편일테지만 그래도 ㅠㅜ 서..